남궁민과 이설이 파국 직전의 부부와는 전혀 다른, 설렘 가득한 과거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결심한 직후 아내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극중 남궁민은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이설은 그의 아내 고세윤 역을 맡아 복잡하게 얽힌 부부의 감정을 그려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현재의 위태로운 관계와는 사뭇 다른 두 사람의 과거가 담겼다. 도서관에서 처음 감정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캠퍼스를 함께 누비는 연인의 모습까지 풋풋한 청춘의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특히 나란히 자판기 앞에 앉아 대화를 나누거나 비가 내리는 날 한 우산 아래서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두 사람이 한때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던 사이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후 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혼 위기에 놓이게 됐는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남궁민은 사랑에 빠진 청춘의 순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현재의 강태주와는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이설 역시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고세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두 배우는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감정 차이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결혼의 완성’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궁민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 직전 부부가 원래는 이렇게 사랑했다니 더 궁금하다”, “남궁민 멜로와 스릴러를 동시에 볼 수 있겠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가 기대된다”, “남궁민·이설 케미가 생각보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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