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혈압·혈당 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2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고당센터)가 남양주보건소에서 개최한 ‘건강한 임신을 위한 혈압·혈당 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신부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임신 중 필요한 영양 관리와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단 구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당센터는 교육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혈당 조절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개별 검사도 받아 유익했다”며 “출산 전까지 건강관리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고당센터 관계자는 “임신 기간은 산모와 태아의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임신부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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