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 美 순회강연 성료…연방하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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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 美 순회강연 성료…연방하원 표창 수상

경기일보 2026-06-15 15:1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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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촌장, 제2차 미국 순회 문학강연. 양평군 제공
김종회 촌장, 제2차 미국 순회 문학강연. 양평군 제공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이 미국 순회강연을 통해 한국문학의 가치와 디카시의 세계화를 알리며 미국 연방하원 표창을 받았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김종회 촌장은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해 진행한 제2차 미국 문학강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순회강연에서 김 촌장은 2개 행사와 6차례 강연을 통해 현지인과 교민들을 만나 한국문학과 문화의 가치를 소개했다.

 

첫 공식 일정은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미 전역 영문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미국 15개 주에서 4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현지 정치권과 교육계,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그레그 머피 미국 연방하원 의원이 김 촌장에게 연방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에는 김 촌장의 국내외 문학 활동과 디카시를 통한 한미 문화예술 교류 성과가 담겼으며, 관련 내용은 미국 의회 기록으로 보존된다.

 

김 촌장은 지난 4월 워싱턴 D.C. 방문 당시 제임스 워킨쇼 연방하원 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만 두 차례 미국 연방하원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김 촌장은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다양한 문학단체와 교민 사회를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에서는 디카시의 세계화와 한국문학의 미래, 북한문학, 윤동주 문학, 인문학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현지 문인들과 교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현지 원로 문인인 김수영 시인의 시집 ‘내 작은 발걸음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작품 평설을 맡기도 했다.

 

김종회 촌장은 “이러한 활동이 우리 문화의 국익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지 문인들과 지인들의 도움 덕분에 한국문학 세계화라는 소중한 사명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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