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대학생 장학금 수여와 참교육인상 시상을 진행했다.
(재)양평군장학재단은 13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6년 참교육인상 시상식 및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현 이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여미경 교육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와 대학생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교육인상 시상식과 장학사업 유공자 표창이 열렸다.
참교육인상은 지역 교육 현장에서 참교육을 실천하며 모범이 된 교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최병규 청운초 교사, 서진석 양평중 교사, 송준규 양평고 교사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각각 2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어 장학사업 교육발전 유공자인 엄기례 씨와 유정숙 씨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엄기례 자문위원의 교육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식과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장학재단은 성적우수·다자녀·복지 분야 대학생 장학생 397명을 선발했으며, 총 5억3천여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1인당 지원금은 최대 150만원이다.
이후 장학금 수기 공모전 시상과 수상작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들이 큰 꿈을 품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명현 이사장은 “양평군의 가장 큰 자산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도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장학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학금 재원은 양평군 출연금과 군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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