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 서비스와 노령 반려동물 건강검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양평군은 ‘2026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및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다. 군은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지원 규모는 총 19마리로, 의료·돌봄·장례 부문 13마리와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부문 6마리다.
의료·돌봄·장례 부문 선정 가구에는 백신 접종과 중성화 수술, 기본 진료, 최대 10일간 위탁 돌봄, 장례비 등을 포함해 마리당 최대 16만원이 지원된다. 총 사업비 20만원 가운데 20%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7세 이상 노령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건강검진 부문은 마리당 최대 32만원까지 지원되며, 총비용 40만 원 중 20%는 자부담이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소득 및 우선순위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가구는 양평군에 등록된 동물병원과 관련 영업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원사업이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동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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