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 위원에 경기지역 국회의원 4명이 들어갔다.
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잠정 확정했다. 특위는 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에는 3선의 민주당 백혜련(수원을)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은 간사를 맡은 재선의 김한규 의원을 비롯해 이소영(의왕·과천), 전용기(화성정) 의원과 초선인 김동아·박균택·송재봉 의원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김희정(3선) 의원과 재선의 강승규·김선교(여주·양평)·조정훈 의원, 초선인 유영하 의원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간사는 강 의원이 맡는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이들을 재가하고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 1명을 지명하면 위원 명단이 최종 확정된다. 청문회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오는 25∼26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한 후보자를 김민석 총리의 후임으로 지명하고 10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다. 현행법상 국회는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인 이달 30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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