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두의 챌린지’ 참여사 모집…최대 1억4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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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두의 챌린지’ 참여사 모집…최대 1억4천만원 지원

경기일보 2026-06-15 14:5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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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상징.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상징.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공공기관의 수요 과제를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해결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수요기업이 해결하고자 하는 전략 과제에 대해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하고 협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분야별 수요기업 간 기술 실증과 판로 확보 등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공지능 전환(AX)과 로봇,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5곳과 현대건설, HD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3곳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친환경 에너지 기술 등 기후테크 분야 협업 과제를 제시했다.

 

협업 과제는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자율 점검, 실시간 녹조 탐지, 조선소 탄소배출량 실시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가 포함됐다.

 

스타트업은 보유 기술과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희망 과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과 함께 기술 검증(PoC), 시제품 제작, 현장 적용성 검토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과제당 최대 1억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는다.

 

특히 수요기업 관계자가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실제 협업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후테크 분야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다만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은 업력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 평가, 발표 평가, 협업 과제 수행 순으로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이내로, 올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분야로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두의 챌린지를 통해 대기업·공공기관의 현장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상생협력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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