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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누리꾼은 A씨는 “기사 댓글에 누군가 적어둔 걸 봤다”며 “아이의 이름은 ㅇㅇ이고 대형마트 점포에 근무하는 여자가 아이의 다리를 잘랐다는 내용이었다”는 SNS 게시글 게재했다.
A씨는 “그땐 무심코 넘겼는데 나중에 기사를 아무리 찾으려 해도 도저히 찾을 수 없어서 포기”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 B씨가 캡처한 해당 댓글에는 “ㅇㅇ라는 이름의 여자같이 예쁜 남자아이라고 함”이라며 “빌라에서 살해돼 복싱용 가방에 넣어져 운반, 이마트 ㅇㅇ점에서 일하는 여성이 다리를 잘랐다고 함”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다만 이 같은 내용은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시신의 성별과 나이대를 비롯한 세부 정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감정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사건 관련 추측들이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것은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할지에 대해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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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센터 직원이 재활용품 사전 선별 작업을 하던 중 왼쪽 다리 일부를 발견했다. 발견된 시신 부위는 전체적으로 붕대에 감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공개한 신체 치수는 발 크기 210㎜, 무릎 바로 아래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다. 다만 이 수치는 시신이 발견된 당일 측정한 것으로 신체가 절단된 뒤 건조되는 과정에서 생전 치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신체 치수 등을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벌였다. 인천 전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미인정 결석자나 장기결석자가 있는지 확인했지만 현재까지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신에서 확보한 유전자정보(DNA)를 기존 실종 신고자들의 DNA와 대조하는 작업에서도 일치 사례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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