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인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혈액안전 관리와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최 교수가 최근 ‘2026년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혈액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헌혈 문화 확산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료인과 관계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혈액안전 위탁사업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단 활동 등에 참여하며 국가 혈액안전 정책 수립과 수혈관리체계 개선에 힘써 왔다. 특히 수혈이상반응 감시체계 구축, 혈액제제 사용 안전관리, 혈액관리 표준화 및 제도 개선 등 의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혈액관리 시스템 마련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혈관리실 실장으로 활동하며 혈액제제 관리와 수혈 전 검사, 수혈이상반응 모니터링, 수혈관리위원회 운영 등 병원 내 체계적인 수혈 안전 시스템 정착에 앞장섰으며 수술 전 빈혈 교정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적정한 혈액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해 왔다.
아울러 최근에는 대한수혈학회 우수논문상과 학술지 공헌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진료뿐 아니라 수혈의학 분야 연구와 학술 발전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교수는 “혈액안전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료 분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혈 환경 조성과 국가 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연구와 교육, 정책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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