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리버풀 팬들이 다르윈 누녜스 복귀를 원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리버풀을 떠난 누녜스가 갑작스럽게 자유 계약(FA) 복귀설에 휩싸였다. 팬들은 그를 다시 데려오라고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페냐롤, 알메리아, 벤피카에서 성장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022-23시즌엔 옵션 포함 무려 1억 유로(약 1,75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활약이 저조했다.
결국 누녜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나 알 힐랄에 합류했다. 다만 24경기 9골 5도움만 기록했다. 심지어 지난 2월엔 알 힐랄이 벤제마를 영입하면서, 누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누녜스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팀은 다름 아닌 리버풀이다. ‘골닷컴’은 “누녜스가 알 힐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FA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리버풀은 이적료를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누녜스를 복귀시킬 기회를 제안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현재 리버풀은 위고 에키티케의 장기 부상 이후 공격 보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이적료 없이 경험 많은 누녜스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는 리버풀 수뇌부가 외면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고 더했다.
리버풀 팬들도 누녜스의 복귀를 원하는 분위기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누녜스를 집으로 데려와”, “제발 공짜로 데려와라. 그는 구단을 잘 알고 있고 팀을 위해 몸을 던질 선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녜스와 여러 팀이 연결되고 있다. ‘골닷컴’은 “바르셀로나 역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누녜스를 주시하고 있다.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역시 새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강화를 위해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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