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POINT] 홍명보호 체코전 승리→토너먼트 진출 확률 92.03%! 관건은 조별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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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POINT] 홍명보호 체코전 승리→토너먼트 진출 확률 92.03%! 관건은 조별리그 순위

인터풋볼 2026-06-15 12:5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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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제 시선은 조 순위로 향한다.

15일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2.03%다. 홍명보호는 지난 12일 체코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황인범과 오현규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32강에 오른다. 조별리그에서 1승만 거둬도 32강에 오를 거라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체코를 상대로 일찌감치 1승을 기록한 홍명보호는 32강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요한 건 조별리그 순위다.

A조 1위로 32강에 향할 경우 멕시코시티에 있는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를 멕시코에서 치르는 홍명보호 입장에선 익숙한 조건이다. 게다가 1위를 차지하게 되면 C,E,F,H,I조 3위 중 한 팀을 만난다. 비교적 약한 전력의 팀을 상대할 수 있다.

홍명보호가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른다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B조(캐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카타르, 스위스) 2위를 상대해야 한다.

3위로 진출하면 E조(독일, 퀴라소,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1위와 미국 보스턴 혹은 G조(벨기에,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 1위와 미국 시애틀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순위가 낮을수록 강한 팀을 만나고 이동 거리 부담도 생긴다. 순위가 중요한 이유다.

다만 ‘옵타’는 A조에서 1위를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멕시코(64.5%)를 꼽았다. 한국의 조 1위 확률은 28.65%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조 1위 가능성도 더욱 높아진다. 홍명보호가 멕시코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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