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텀 AI 전문기업 ㈜큐에이아이(대표 임세만, 이하 QAI)가 글로벌 양자 알고리즘 플랫폼 기업 클래시크 테크놀로지스(Classiq Technologies, 이하 클래시크)와 양자 컴퓨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컴퓨팅 시스템, 시뮬레이션 자원, 연산 아키텍처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향후 본 계약 체결을 위한 기반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 흐름 속에서 클라우드 기반 양자 서비스(QaaS)에 대한 산업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추진됐다. 양사는 각 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운영 역량을 결합해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클래시크는 양자 회로 설계 및 합성 자동화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양자 하드웨어 벤치마킹 지원, QAI 데이터센터 환경 내 플랫폼 통합,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및 CoE(Center of Excellence) 이니셔티브를 통한 양자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QAI는 한국 시장에서의 인프라 구축과 사업 추진을 주도한다. 자사 데이터센터 환경에 QPU·GPU·NPU와 클래시크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한국형 양자 컴퓨팅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하고, 데이터 주권 요건을 충족하는 온프레미스 배포 모델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단계별 라이선싱, 화이트 라벨 솔루션, 바우처 및 사용량 기반 요금제 등 다양한 상용화 방안과 수익 배분 구조도 협의해 나간다.
아울러 양사는 정부의 AI·양자 바우처 등 공공 사업과 B2G·B2B 프로젝트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베트남, 태국, 인도 등 동남아시아 및 APAC 지역으로의 공동 시장 진출도 타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세만 QAI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부터 인프라 구축, 상용화 모델, 지역 확장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시너지 영역을 폭넓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본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협의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Q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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