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이혼' 함소원에 일침…"계속 전남편 욕을 하고 있다"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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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이혼' 함소원에 일침…"계속 전남편 욕을 하고 있다" (사이다)

엑스포츠뉴스 2026-06-15 12:1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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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자 이호선 상담가가 일침했다. 또 딸 양육에 대해 현실 솔루션을 제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4회에서는 함소원이 사연자로 출연해 전남편 진화와 딸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야 할지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함소원은 4년 전 이혼한 후에도 딸 혜정 양을 위해 전남편과의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기 시작한 딸로 인해 전남편과 연락을 하게 됐다. 이후 전남편은 주말, 함소원이 일을 나갈 때 등의 시간에 딸과 함께 했다.

함소원은 재결합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전남편의 생활 방식에 마음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특히 함소원은 딸이 학교 건강검진에서 비만 판정을 받았다며 남편을 다시 만난 후 “1년 만에 9~10kg 정도가 쪘다”라고 털어놨다. "딸이 너무 많이 먹고 와서 배에 고무줄 자국이 남을 정도"라고. 

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전남편이 최근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일로 크게 화가 났다며 “분명한 게 없다”라고 울컥했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하지만 이호선은 함소원의 고민을 전남편의 문제로만 보지 않았다. 이호선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계속 남편 욕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아이는 이미 엄마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라고 정곡을 짚었다. 

또 이호선은 “아이 앞에서 아빠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건 부모들이 해서는 안 되는 전형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가 아빠를 볼 권리를 막을 권한이 없다”라며 “애아빠가 와서 집 안이 흐트러지는 게 싫으면 밖에서 만나게 해라”라고 제안했다. 

“때로는 불만족스러워도 아이에게는 아빠와 숨 쉴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아빠를 못 만나게 하면 아이는 몸은 날씬해질지 몰라도 평생 사랑에 고플 수 있다”라고 일침했다. 

이호선은 함소원 가정의 핵심 문제로 “합의된 양육 기준이 없다”라는 점을 짚었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은 전남편과 너무 많은 규칙을 세우기보다는 최소한의 양육 기준과 규칙을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이호선은 함소원에게 “아이에겐 강력한 엄마가 되면 안 된다”라며 “열심히 잘 키우고는 있는데 부모 교육 받고 키워라”라는 사이다 한마디를 전했다. 

상담을 마친 함소원은 “진짜 사이다 한 잔 마신 것 같다. 묵혀 있던 게 조금 내려가니까 살 것 같다. 언제든지 나오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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