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S 일렉트릭
LS일렉트릭(엘에스일렉트릭) 주가가 급등 중이다.
15일 오후 12시 7분 KRX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7.08%(3만8000원) 상승한 2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LS일렉트릭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앞서 지난 11일 유안타증권은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배전반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주가 큰 폭으로 늘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전력 기기 업종의 핵심은 신규 수주가 EPS 상향으로 연결되는 속도"라며 "이 관점에서 데이터센터 접속 구간, 내부 전력 인프라, 온사이트 발전용 전력 패키지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는 LS일렉트릭이 가장 빠르게 수주 가이던스 상향이 일어날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4764억원, 영업이익 15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 47% 증가한 수치다. 올해 매출액은 6조2779억원, 영업이익은 70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편 LS일렉트릭이 중동 최대 전력기관인 두바이 전력청(DEWA) 공인 인정시험소 자격을 확보하며 중동 전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두바이 전력청은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전력시장에 큰 영향력을 가진 기관이다. 중동 전력·에너지 분야의 기술 규격과 시스템 기준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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