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명단은 원내수석대변인 3명(최수진·최은석·김태규 의원), 원내부대표 8명(김대식·박상웅·박충권·김민전·유용원·김기웅·임종득·서명옥 의원) 등이다. 윤용근 의원과 박수민 의원은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원내대표 정책특보로 각각 임명됐다.
이번에 내정된 인원들은 앞서 발표된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함께 정 원내대표를 보좌한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 통합과 탕평에 방점을 둔 이번 인선을 통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110명이 하나가 되는 '원팀 110'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선수, 지역, 계파 등을 고려해 원내지도부를 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김미애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각각 대구와 부산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이다. 이날 발표된 원내부대표 8명 중 비례대표 3명을 제외한 5명은 서울, 대구, 부산, 경북, 경남 등지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원내수석대변인단은 대구와 울산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정책특보와 비서실장은 서울과 충남 의원으로 꾸렸다. 아울러 당내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부간사인 유용원 의원을 원내부대표에 내정한 게 눈에 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국무총리(한성숙)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강승규·김희정·김선교·조정훈·유영하 의원 등 5명을 선정해 국회 의사과로 명단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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