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AI 세계관 창작 플랫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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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AI 세계관 창작 플랫폼 시동

한스경제 2026-06-15 11:3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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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넥써쓰가 AI 메타버스 플랫폼 ‘스테이지(STAGE)’의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선다.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세계관을 만들고 확장하는 AI 메타버스 플랫폼 스테이지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테이지는 단일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기존 챗 서비스에서 벗어나 여러 캐릭터와 장소, 관계, 사건이 함께 움직이는 세계관형 창작 플랫폼을 표방한다.

▲ AI 챗 넘어 세계관 창작

스테이지의 핵심은 대화형 AI를 세계관 기반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있다. 기존 AI 챗 서비스가 한 명의 캐릭터와 문답을 주고받는 방식이었다면, 스테이지는 복수의 캐릭터와 공간, 사건이 서로 반응하며 하나의 이야기 구조를 만든다. 이용자는 완성된 콘텐츠를 보는 관찰자에 머무르지 않는다. 세계관 안으로 들어가 다음 장면을 직접 만들고, 선택에 따라 이야기 흐름을 바꾸는 참여자가 된다.

▲ 몇 줄 아이디어로 제작

창작 방식도 단순화했다. 이용자는 배경 설정, 등장인물, 주요 사건 등 몇 줄의 아이디어만 입력하면 된다. 이후 AI가 캐릭터의 성격과 말투, 인물 간 관계, 장소별 이벤트를 자동으로 구성한다. 별도 코딩이나 복잡한 설정 작업 없이 플레이 가능한 AI 세계관을 만들 수 있는 구조다. 넥써쓰는 창작 경험이 없는 이용자도 플랫폼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입장이다.

▲ 창작자·이용자 공동 생태계

스테이지는 창작자가 만든 세계관을 이용자가 함께 경험하고 확장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향한다. 콘텐츠는 창작자가 일방적으로 공급하고 이용자가 소비하는 방식에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의 선택과 반응이 세계관 변화에 반영되는 구조다. 넥써쓰는 향후 팬덤 운영과 콘텐츠 유통을 지원하는 ‘스테이지 스토어(STAGE Store)’ 기능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창작물의 확산과 수익화 기반을 함께 마련하려는 포석이다.

▲ 무엇이든 되는 메타버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스테이지에서는 소설이나 영화의 주인공, 게임 속 영웅, NPC, 혹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존재까지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며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 세계 안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경험하고,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이용자의 선택과 반응에 따라 세계관이 확장되는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다시 짜는 창작 문법

장 대표는 메타버스의 의미도 새로 규정했다. 그는 “메타버스는 현실의 나를 닮은 작은 아바타에 갇히는 공간이 아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것, 그것이 메타버스의 진짜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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