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에 5년 무이자’ GH,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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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에 5년 무이자’ GH,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분양

경기일보 2026-06-15 11:1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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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경.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경.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내 우수 상권인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상업용지 공급을 15일 공식 발표했다. 대대적인 금융 지원책을 수반한 이번 공급은 침체된 토지 매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은 다음 달 9일 GH 토지분양시스템에서 인터넷 접수 및 입찰 투찰을 동시 진행한다. 이어 낙찰자와의 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맺어진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진건지구 4필지, 지금지구 4필지 등 모두 8개 필지다. 필지 면적은 685.9㎡~2천554.4㎡이며, 예정 총액은 72억7천54만원에서 146억6천225만원 사이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다산역 초역세권과 남양주시청 제2청사 앞마당 등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일어나는 요충지에 위치해 뛰어난 상권 형성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GH는 설명했다.

 

GH는 원활한 대금 회수와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 카드도 꺼내 들었다. 매수자는 총대금의 5%만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3년의 거치 기간을 거쳐 5년간 대금을 분할 상환하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는다. 조기 대금 납부 시 선납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매각 방식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높은 금액을 적어낸 응찰자에게 돌아간다.

 

도시 내부 구조와 교통 인프라도 강점이다. 다산신도시는 주변 행정기관이 집약된 종합 행정도시로, 서울 강남북 접근성이 매우 높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을 통하면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도농역(경의중앙선)을 경유하면 서울 중심부까지 40분대로 연결돼 유동인구 흡수 능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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