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박! 아모림 경질 위약금 안 줘도 된다? 로마노 “AC 밀란 감독직 강하게 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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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대박! 아모림 경질 위약금 안 줘도 된다? 로마노 “AC 밀란 감독직 강하게 원하고 있어”

인터풋볼 2026-06-15 10:5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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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 위약금을 크게 아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아모림 감독 경질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1월 맨유에서 경질됐다. 당시 맨유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들었지만, 현지에선 구단 수뇌부와 아모림 감독의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아모림 감독은 경질 직전 “모든 부서, 스타우팅 부서, 스포츠 디렉터가 자기 일을 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 경질 위약금으로 엄청난 금액을 부담해야 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가 아모림 감독에게 위약금으로1,590만 파운드(약 323억 원)를 지급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맨유는 아모림 감독과 계약을 처리하기 위해 630만 파운드(약 128억 원)를 지불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맨유가 위약금을 아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기 때문. 영국 ‘BBC’는 “아모림 감독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 후보 명단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아모림이 이번 주 AC 밀란과 논의된 모든 감독 조건에 전부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밀란 감독직을 강하게 원하고 있고 제시된 모든 계약 조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아모림 감독이 다른 구단에 합류한다면 맨유의 위약금 지불 의무가 사라지기 때문. ‘텔레그래프’는 “예상대로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에 부임한다면, 맨유는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위약금 지불을 피하게 될 전망이다”라며 “그 금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만약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 지휘봉을 잡는다면 2026-27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적으로 만날 것으로 보인다. AC 밀란과 맨유는 다가오는 8월 15일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아모림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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