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대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의원은 15일 오전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대 도의회 전반기 대표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이 대표 출마를 선언한 뒤 민주당 내에서 2번째 출마 선언이다.
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기 교섭단체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노련한 정치적 역량과 압도적 경험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압도적 여당엔 압도적 경험의 최만식이 필요하다”는 말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최만식은 시의원과 도의원을 더해 모두 6번 도민의 선택을 받아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압도적인 경험을 쌓아왔다”며 “이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바탕으로 거물도지사, 교육감을 상대로 조율할 것은 정교하게 조율하고 요구할 것은 강하게 관철해 정책적 편익을 극대화하고, 그것을 도민에게 오롯이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날 최 의원은 세 가지를 공약했다.
먼저 ‘초선 의원이 확실한 성과를 내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열의가 넘치는 초선 의원을 위해 의석 조정을 통해 선호 상임위 1·2순위 지망 내 배정을 최우선 보장하겠다”며 “대표의원 당선 즉시 133개 지역구 현안을 공모·접수해 현안 맞춤형 상임위 배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또 대표실 직속 초선의정지원수석 신설, 1의원 1연구회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도 약속했다.
최 의원은 또 ‘도청과 교육청의 거대 체급에 걸맞게 의회의 권한과 권위 격상’을 약속했다. 그는 도청·교육청·도의회가 대등하게 주도하는 3자 고위 당정협의체를 분기별로 상설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김태년 경기도정 인수위원장과 최만식의 강력한 핫라인을 가동해 개원 초 4년 로드맵에 의원들의 지역 현안을 반영하고 그 결과를 인수위 최종 백서에 명문화해 확실하게 담보하겠다”고 했다. 또 산발적 보좌기구 통합을 통한 원스톱 의정 보좌체계 구축 및 지역상담소 인력·공간 개선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31개 시·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정책과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대표실 직속 ㅈ벙책수석 주도로 여야 단체장별 맞춤형 정책 전략을 가동하겠다”며 “국민의힘 단체장 지역에는 파견 부단체장 라인을 통해 현안 주도권을 우선 확보하도록 하며 우리 민주당 단체장 지역은 수석급 대표단이 직접 예방해 우수 정책을 도정에 반영하고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특정 의원의 전유물이 되지 않도록 ‘특조금 초선 및 격오지 지역구 우선 배정제’도 도입하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중요한 건 소통이고, 지역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게 도의원의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지역 현안에 맞는 특조금을 배부한다면 그런 문제는 없어질 것이라고 본다”며 “소통 부재가 많이 있었다. 같이 함께하는 의회를 구성한다면 이런 부분도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날 최 의원은 12대 도의회와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일치하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도 했다.
그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 지방정부가 일치단결해 국민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약과 대전환을 이뤄낼 최적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가장 민주당 답게 앞장서 효능감 있는 정책과 민생 예산 집행으로 도민의 삶을 밝히고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치하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청년시절 저는 경희대 제24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 섰고, 국회에서 김태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거시적 국가운영과 의회주의의 근간을 배우고 익혔다”며 “최만식은 너무나도 간절하다. 우리 민주당의 가치로 도민의 삶을 행복하게 바꿀 수 있다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위대한 성공을 이곳 경기도의회에서 완벽하게 뒷받침할 수 있다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던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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