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파크, 피지컬 AI·ESG 워크샵 공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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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파크, 피지컬 AI·ESG 워크샵 공간 부상

한스경제 2026-06-15 10:1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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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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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가 피지컬 AI, ESG, 팀빌딩 프로그램을 갖춘 기업 워크샵 명소로 주목받는다. 5월 말 기준 기업 단체 예약 건수는 지난해 연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AI 관련 기업 탐방이 크게 늘었다. 9.81파크 제주는 디에스엠이 개발한 피지컬 AI 모빌리티 GR(Gravity Racer)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플랫폼이다. 최근 피지컬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기업 탐방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했다.

친환경 레이싱 콘텐츠와 자연과의 공존을 지향하는 건축 설계도 ESG 관련 기업 탐방 증가에 영향을 줬다. 세미나, 안전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 프로세스가 더해져 기업 워크샵에 적합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9.81파크 제주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에서 각각 '코리아 유니크베뉴', '제주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 호텔 연회장과 달리 애월의 자연 경관과 피지컬 AI 액티비티가 결합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기업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팀빌딩에 특화된 액티비티도 단체 고객 증가에 기여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레이스981(RACE981)은 팀 대항 배틀, 기록 경쟁 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로 임직원의 몰입과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 아레나·프로아레나, 스포츠랩, 링˚˚고, 큐브버스, 메타981 등 20여 종의 실내·외 액티비티로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10~20명 소규모 워크샵부터 200~300명 대형 행사까지 폭넓게 수용하며, 인원과 목적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해외 기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중화권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기업의 단체 행사 문의가 늘었고, 영어·중국어 기반 팀빌딩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디에스엠은 피지컬 AI 기술력 고도화와 친환경, 협업 역량 강화 콘텐츠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업별 맞춤 프로그램 상담을 상시 운영하며, 행사 목적과 참가 인원에 맞는 액티비티 구성과 동선 협의를 지원한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이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단체 프로그램을 확대해 MICE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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