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폐막(16일)을 하루 앞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 이후 대회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선수단과 시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동해시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스포츠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노력했다. 특히 동해시가 준비해 온‘체류형 스포츠 도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기를 마친 선수단과 가족, 방문객들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장,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추암해변, 망상해변, 묵호항 등을 찾으며 동해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고 있다.
그바람에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도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해시는 대회를 준비하고 또 개최하면서 경기장 시설 정비를 비롯해 숙박·교통·안전·위생관리, 자원봉사 운영, 관광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장 지원체계를 가동해 참가자들의 불편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돌아가는 대회를 넘어, 관광과 문화, 지역상권을 함께 경험하는 체류형 스포츠 행사로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시는 스포츠와 관광이 공존하는 동해시의 도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해시가 가진 관광과 체류 인프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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