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을 낳기 전 후 총 두 번의 유산을 했다며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과 야노시호가 이혜정의 집을 찾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의 주제는 임신으로 흘러 갔고, 이혜정은 평창동 집의 기운을 언급하며 "이 집 기운이 너무 좋고 자식을 많이 낳고 산다고 해서 계약을 했다"라며 먼저 입을 열었다.
기운을 받은 이혜정은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이곳에 오자마자 임신하고 아기를 낳았다. 또 우리집에 왔다가서 둘째 임신했다는 친구도 있다. 그래서 사람을 많이 초대해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라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뉴욕 생활 당시 몸무게가 47kg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마른 몸매였고, 월경까지 끊긴 상태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폐경은 아니었고 인공 수정을 실패했지만 결국 아들을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혜정은 야노시호에게도 "시험관을 하지 않았었냐"라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마흔 살 때 했다"라고 답했다.
야노시호는 담담하게 자신의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시험관으로 임신을 했는데 유산이 됐다. 14주 때 정도였다. 사랑이 전에도 한 번 유산했고 사랑이 후에도 한 번 유산해서 총 2번 유산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둘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혜정은 야노시호의 아픔에 공감하며 "너무 힘들었겠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혜정은 "우리 아들이 동생을 너무 좋아한다. 지금 8살인데 동생을 갖고 싶다고 5살 때부터 울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울고불고 난리치는 아들에 이혜정은 "아빠한테 가서 얘기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추사랑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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