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준영이 팬들을 향한 자필편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2025 KBS 연기대상’ 참석한 이준영 / 뉴스1
이준영은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됐다, 벌써 10번째 고쳐 쓰는 중이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지금쯤이면 '신입사원 강회장' 6화를 보시고 주무실 준비를 하고 계시겠죠?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 입으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저는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며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준영은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 X 2"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오는 8월 공개 예정인 차기작 ‘포핸즈’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영화 ‘자필’ 등 다양한 작품 공개도 앞두고 있어 군 복무 기간에도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에 합류해 활동했으며, 이후 웹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2017)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tvN '부암동 복수자들'(2017) 넷플릭스 'D,P.'(2021)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넷플릭스 '마스크걸'(2023) 디즈니+ '로얄로더'(2024)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2025) '약한영웅 Class 2'(2025) 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입사원 강회장' 포스터 / Jtbc
지난 14일 방송된 '신입사원 강회장' 6회는 6회 유료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2%, 전국 9.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10.7%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2.7%, 전국 2.9%로 일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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