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독사 오욱철, 15년 만에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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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독사 오욱철, 15년 만에 복귀 시동

스포츠동아 2026-06-15 09:0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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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쳐스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쳐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1990년대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독사’로 사랑받은 배우 오욱철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다.

15일 티앤아이컬쳐스는 오욱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오욱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 공백기를 깨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배우의 열정이 큰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욱철은 1981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오욱철은 1990년대 인기 의학 드라마 MBC ‘종합병원’에서 외과의 박재훈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냉철한 캐릭터로 ‘독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고, 광고계에서도 주목받았다.

오욱철은 연기뿐 아니라 음악과 라디오에서도 활동했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앨범을 발매했고,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오욱철은 2011년 KBS 드라마 ‘광개토대왕’ 이후 연기 활동을 쉬며 공백기를 가졌다.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15년 만에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오랜 공백을 깨고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이응경, 윤기원, 이진우, 서도영, 이풍운, 서준영, 안이서, 윤태하, 전승훈, 송수이, 임창우, 강이산, 김운교, 장세림 등이 소속돼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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