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와 진경’ 연출을 맡은 장하린 PD가 파리 패션 위크 도전에 실패했을 경우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10일 MBC 예능 ‘소라와 진경’을 연출한 강성아, 장하린, 윤동욱 PD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장하린 PD는 “당연히 (파리 패션 위크 도전이 성사) 되면 너무 좋겠지만 저희는 B안을 준비를 해야 했다. 만약에 쇼에 못 설 경우 이소라, 홍진경 씨가 에펠탑을 배경으로 그들만의 어떤 런웨이를 해볼까 생각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농담으로는 홍진경 씨가 ‘우리 이러다 안 되면 그냥 깡소주 먹고 끝내자’고 하기도 했다. ‘안됐지만 다른 걸 해보자’는 식으로 시즌2를 기약해볼까 싶기도 했다”고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이소라, 홍진경의 반응에 대해서는 “처음 프로그램을 할 때 고민을 많이 했던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이후 ‘이거 하길 잘했다’,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 이런 말들을 해주셨다. 두 사람의 커리어에도 프로그램이 되게 좋게 남을 것 같아서 그게 되게 뿌듯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와 진경’은 1세대 모델인 이소라와 홍진경이 다시 한번 20대의 열정을 불태웠던 런웨이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1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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