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연계 '세계유산 전문가 투어 프로그램' 운영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원화성의 보존·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사회 중심의 활용 모델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수원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해외 세계유산 청년 전문가 과정'과 '국제 세계유산 전문가 특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7월 15일 열리는 청년 전문가 과정에는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 참가자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궁동 일대를 탐방하며 화성어차와 궁중다과 체험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원화성 보존·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토론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국제 전문가 특별 과정은 세계유산위원회 참석 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야간 답사, 행궁동 문화공간 탐방,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 등에 참여하며, 수원화성의 지속가능한 보존 방향과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에도 함께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 도시로서 수원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유산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대한민국 처음 개최된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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