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위' 멀티 안타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생산+박수갈채 호수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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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위' 멀티 안타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생산+박수갈채 호수비까지

일간스포츠 2026-06-15 08:0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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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4, 2026;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San Francisco Giants outfielder Jung Hoo Lee (51) runs to the dugout after scoring a run against the Chicago Cubs during the fifth inning at Oracle Park. Mandatory Credit: Robert Edwards-Imagn Images/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이정후는 지난 2경기에서의 침묵을 깼다. 멀티 안타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1로 올랐다. 이는 MLB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오토 로페스(0.343)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 2개 이상의 안타를 때린 건 이번 시즌 24번째로,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4타수 2안타 이후 나흘 만이다. 

이날 3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한 이정후는 5회 3루수 쪽 내야 안타를 쳐내며 멀티 안타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정후는 5회 드루 길버트의 2루타 때 득점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이정후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8회에도 좌익수 직선타를 때려내며 더 이상의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8회 초 수비에서 마이크 부시의 안타성 타구를 전력 질주해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내는 호수비로 팀의 위기를 막아내기도 했다.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는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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