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7월 21일 입대…10번 고쳐 쓴 자필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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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7월 21일 입대…10번 고쳐 쓴 자필편지 공개

스포츠동아 2026-06-15 07:1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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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이 자필 편지로 직접 군 입대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15일 이준영은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공개하고 7월 21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됐다”며 “벌써 10번째 고쳐 쓰고 있는 중”이라고 적었다.

이준영 SNS

이준영 SNS

이어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며 “제 입으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는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직접 알렸다.

이준영은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이준영은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준영은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며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영은 편지 말미에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신입사원 황준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에 합류해 활동했으며,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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