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전역이 ‘체류형 관광도시’ 경쟁에 속도를 내며 지역경제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에 들어섰다.
공주시를 중심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부터 서산의 국제 크루즈, 부여의 고택 체류 프로그램, 예산의 1000만 관광객 시장까지 관광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 소비와 정주 기반을 형성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 공주, 생활인구 71만 돌파 …“머무는 도시” 전국 최상위권 유지
공주시는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월평균 71만 1,247명을 기록하며 충남 1위, 전국 3위에 올랐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대비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특히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체류인구는 60만 7천명을 넘어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했다.
30~50대 경제활동 인구가 중심을 이루며 1인당 카드 사용액도 11만 원을 웃돌아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직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 국가유산 야행, 군밤축제 등 계절형 대형 축제와 ‘온누리공주시민제도’ 등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 서산, 3년 연속 국제 크루즈 출항…“해양관광 중심지 도약”
서산시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를 3년 연속 대산항에서 출항시키며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11만 t급 대형 크루즈에는 3천 명 이상이 탑승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등을 순항하며, 서산은 사실상 국제 해양관광 모항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축제 연계, 관광 캐릭터 활용 등을 통해 항만을 단순 물류 거점이 아닌 관광·소비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서산 대산항은 이미 3년 연속 대형 크루즈 운영을 통해 선박 수용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 부여, 고택에서 살아보는 관광…“체류형 관계인구 만든다”
부여군은 국가민속유산 ‘여흥민씨고택’을 활용해 2박 3일 체류형 프로그램 ‘두지역살이 미리 살아보기’를 운영한다.
단순 관광이 아닌 생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고택에서 숙박하며 박물관·유적지 탐방, 지역 문화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장기 체류와 관계인구 형성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인구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예산, 1000만 관광객 시대…전통시장이 도시 경쟁력으로
예산군은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관광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예당호 관광벨트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 전략은 지역 경제 전반에 직접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11만 t급 대형 크루즈에는 3천명 이상이 탑승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등을 순항하며, 서산은 사실상 국제 해양관광 모항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축제 연계, 관광 캐릭터 활용 등을 통해 항만을 단순 물류 거점이 아닌 관광·소비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서산 대산항은 이미 3년 연속 대형 크루즈 운영을 통해 선박 수용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 부여, 고택에서 살아보는 관광…“체류형 관계인구 만든다”
부여군은 국가민속유산 ‘여흥민씨고택’을 활용해 2박 3일 체류형 프로그램 ‘두지역살이 미리 살아보기’를 운영한다.
단순 관광이 아닌 생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고택에서 숙박하며 박물관·유적지 탐방, 지역 문화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장기 체류와 관계인구 형성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인구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예산, 1000만 관광객 시대 … 전통시장이 도시 경쟁력으로
예산군은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관광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예당호 관광벨트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 전략은 지역 경제 전반에 직접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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