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에 ‘초대형 이적 주인공’ 나오나...“리버풀-첼시 등 PL 5클럽, 월드컵서 이한범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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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초대형 이적 주인공’ 나오나...“리버풀-첼시 등 PL 5클럽, 월드컵서 이한범 예의주시”

인터풋볼 2026-06-14 19:4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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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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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는 이한범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영국 ‘풋볼 365’는 12일(한국시간) “이한범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5개 클럽이 그를 월드컵 무대에서 직접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한범은 한국 축구 미래를 책임져 줄 차세대 센터백으로 꼽힌다. FC서울 시절부터 대형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어린 나이에 대인 수비, 빌드업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미래를 기대케 했는데 미트윌란 부름을 받고 2023-24시즌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 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난 두 시즌 동안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돼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다. 그러나 이한범은 이 같은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차근차근 성장하며 마침내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뽐냈다. 2025-26시즌 주전 센터백으로서 공식전 50경기 4골 4도움을 터뜨려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발탁됐다. 3백을 가동하는 홍명보의 수비 시스템에서 우측 스토퍼 역할을 맡았는데 이한범은 압도적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와 패싱력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며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평가전부터 인상적 활약을 펼쳤고 월드컵 본선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장신 선수들이 가득했던 1차전 상대 체코와의 공중 경합에서 밀리지 않으며 철벽 수비를 뽐냈다.

국제 무대에서의 맹활약 속 PL 이적설도 나왔다. 매체는 “이한범은 월드컵에서 체코를 상대로 한국이 2-1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하며 인상적인 출발을 보였다. 2025년 A대표팀에 데뷔한 그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확보했고, 월드컵 개막전에서도 선발로 신뢰받았다. 체코전에서 그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상대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이후 투입된 아담 흘로제크의 움직임도 잘 봉쇄하며 한국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의 활약은 이미 꾸준히 그를 추적해 온 PL 클럽 스카우트들의 집중 관찰 대상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카우트들은 이한범의 수비 능력뿐 아니라 볼 소유 시 침착함, 피지컬 존재감, 다양한 전술 시스템 적응력 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미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그는 미트윌란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아, 구단 입장에서도 이번 이적시장이 적절한 이적료를 확보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계약 상황은 도르트문트, 나폴리, AS 모나코, 등 유럽 주요 구단들의 관심을 더욱 가속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 빅리그 이적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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