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고가차도 하부 슬래브 표면 일부 박락(떨어짐)으로 중단됐던 차량 통행이 14일 오후 8시부터 재개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사고 확인 직후 추가 낙하물 발생 가능성과 시민 안전 등을 고려해 해당 구간을 긴급 통제한 후 만 3일 만이다.
시는 금정고가차도 사고 확인 직후 관계 부서 비상소집과 해당 구간 긴급 통제에 이어 군포역에서 호계 방면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 우회도로 확보와 함께 긴급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당시 고가차도 하부 슬래브 표면 일부(20x50cm 가량)가 박락 현상을 보이며 하부도로로 떨어져 시는 박락이 발생한 하부 슬래브 손상 부위와, 주변 열화 부위를 정비하고 우수 유입 차단 등을 통해 안전한 차량통행을 위한 응급복구를 마쳤다.
차량통행 재개 결정은 해당 구간의 시민과 통행차량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14일, 최홍규 부시장을 비롯 정밀안전점검·안전관리자문단, 경찰·소방 당국 등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점검 후 결정됐다.
최홍규 군포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초기 대응부터 보수 완료, 개통 전 점검까지 관계 부서가 긴박하게 움직였다”며 “밤샘 작업 등 월요일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정고가교의 긴급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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