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정밀안전진단 거쳐 추가 보수·보강 방침"
(군포=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고가도로 하부 콘크리트 탈락 사고로 통제 중인 금정고가차도 호계 방면 2개 차로 긴급 보수를 마치고 14일 오후 8시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6시께 고가 하부에서 슬래브 콘크리트 조각 7개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으며 시는 현장에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를 하고 호계 방면 통행을 차단했다.
13~14일 양일에 긴급 보수공사를 하고, 개통 직전 최홍규 부시장 주재로 보수 상태와 교통 해제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도 마쳤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하면서, 출퇴근 시민과 주말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통행 재개에도 시는 낡은 금정고가 시설물의 근본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세밀한 보수·보강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금정고가차도는 길이 295m, 폭 11m 차량 통행 교량으로 1982년 준공한 노후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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