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가 2012년부터 이어온 14년 연애를 끝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 9일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으며, 실제 이별 시점은 이보다 훨씬 앞선 것으로 전해진다.
촬영장서 포착된 최수영의 심경 변화
지난 1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촬영 당시,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최수영이 유독 우울하고 고민이 많아 보인다는 말이 나왔다.
SNS 맞팔 해제가 공개되기 훨씬 전에 이미 두 사람 사이에 이별이 이뤄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경호가 소녀시대 효연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20분 넘는 방송 내내 '수영'이라는 이름이 단 한 차례만 오갔다. 당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다는 반응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공개 방식도 달랐던 두 사람의 온도 차
결별 사실을 알리는 방식에서도 양측의 입장이 엇갈렸다. 정경호 측은 조용히 넘기기를 원했던 반면, 최수영 측은 빠르게 매듭을 짓고 싶어 했다.
결국 소속사의 공식 발표로 결별이 확인됐고, 14년간 이어온 관계는 공개적으로 마무리됐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촬영 때 이미 힘들었던 거였구나", "14년인데 너무 아프겠다", "정경호가 조용히 원했다는 게 더 마음에 걸린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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