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정보 피해는 없어…현재 복구 작업 진행 중"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국과 이란의 막판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일부 은행 서비스가 중단됐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은행 조정위원회는 이날 자국 내 공유 통신 인프라에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멜리·테자라트·사데라트 은행과 이란 수출개발은행 등 은행 4곳의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조정위는 고객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나 데이터 삭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정상 운영을 위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발생했다.
공격 주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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