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새로운 경기 교육의 밑그림을 그릴 ‘민선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딘다.
14일 안 당선인 캠프 측에 따르면 안 당선인은 15일 오전 10시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교육감직 인수위 출범식을 갖고, 인수위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앞서 안 당선인은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를 인수위원장으로, 이건 전 세마고 교장을 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또 인수위원으로 김정호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재민 전교조 경기지부장,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위원장, 김동선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조기봉 전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 오재길 용인 보라초 교장, 김성수 성남 야탑중 교장, 신창승 전 경기도교육청 재무기획관, 양승신 전 국회 보좌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안 당선인과 경기교육 대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 당선인의 교육철학을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밑바탕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당선인은 4년 만에 ‘진보 교육’으로 좌표를 다시 찍고 경기교육의 새 판을 짜게 되면서, 인수위를 중심으로 공약의 실행력 점검과 경기교육 대전환의 주요 정책 방향을 잡아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AS 교육대전환’을 통한 문예체 전인교육 ▲인간 중심의 AI·에듀테크 미래 교육 ▲교사 자격증과 자긍심을 세우는 ‘학교다운 학교’ ▲보편적 교육복지 및 먹거리 복지 전면 개선 ▲특수교육 정상화(장애학생 교육기본권 보장) 등 5대 핵심 교육 안착을 위해 경기교육의 새 지도를 촘촘히 그려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교조, 교총, 교사노조 등 교원 3단체 대표들이 인수위원에 들어간 만큼 실질적인 교권 수호 방안 등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수위는 출범식이 끝나는 대로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둥지를 틀고 본격 업무에 돌입하며, 안민석 당선인은 7월1일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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