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행복했어"...김무열♥윤승아, 반려견 떠나보냈다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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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행복했어"...김무열♥윤승아, 반려견 떠나보냈다 (승아로운)

엑스포츠뉴스 2026-06-14 15:4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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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가 반려견 부를 떠나보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요즘의 일상들, 플리마켓 소식 그리고 내사랑 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승아는 시장을 보고 플리마켓을 위해 정리를 하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무열과 함께 외식을 하는 일상을 담았다.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공유한 그는 영상 말미 자신의 반려견 부를 언급했다.



윤승아는 "알려드릴 소식이 있다. 5월 28일 부가 밤비를 만나러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이는 '참교육' 시리즈 공개 일주일 전 있었던 일이기에 더욱 먹먹함을 안긴다.

부가 떠나기 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윤승아는 부와 양양 여행을 다녀온 후 병원과 집을 오가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산책을 하고 품에서 잠들기도 하며 부와 시간을 보냈다는 윤승아는 "부는 밤비를 만나러 조용히 떠났다"고 이야기했다. 먼저 떠나보낸 반려견까지 언급하며 먹먹함을 안긴 그는 "아직은 저도 실감이 나지 않아 새벽에 깨서 부의 자리를 자꾸 보게 된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17년간 키웠던 부를 떠나보낸 윤승아는 "17년간 우리 함께라서, 야무진 둘째 딸로 함께해 줘서 너무 행복했고 고마웠다"는 진심을 밝혔다.



나머지 반려견들도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 같다는 그는 "부 걱정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독자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부의 소식을 접한 구독자들은 "세상에 부가 밤비를 만났을 것 같아요", "마지막 소식에 너무 먹먹해졌네요", "'참교육' 일주일 전에 힘든 일이", "빈자리 보는 마음 저도 알아요", "부야 거기선 행복하게 뛰어놀아"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 = 승아로운, 윤승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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