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17개 시·도 대상의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체 108개 지표 가운데 93개에서 ‘우수’ 지표를 받으면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목표 달성률은 86.1%를 기록해 지난해 80.2%보다 5.9%포인트 상승했다. 정량평가에서도 92개 지표 가운데 87개를 달성하면서 94.6%의 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는 정성평가와 국민평가에서 우수사례 6건을 인정받았다. ‘행복한 임신, 맘 편한 출산’을 내건 인천형 출산정책 아이플러스(I+)는 국민평가에서 우수 평가로 꼽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에도 아이플러스(I+) 사업이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꼽히는 등 전국적으로 저출생 대응 모범사례에 올랐다.
또 시는 ‘시민 곁에 1cm 더 가까이 인천 자치경찰’과 ‘수도권매립지 다이어트’가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아이맵(I-Map)·아이넷(I-Net) 기반 응급의료와 섬·도시를 잇는 ‘의료동행’, ‘컬쳐 온(Culture On)’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하반기 우수지표 비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9억원, 2024년에는 7억3천만원, 2025년에는 5억5천700만원 등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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