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HMM이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소아 환아 의료비 지원, 결식 위기 아동 식사 지원 등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와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나눔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HMM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아동들이 보다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벽화 작업을 함께했다.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도 병행했다. HMM은 벽화 봉사활동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현장을 찾아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 기부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소아 환아를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HMM은 만성 질병 등으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아 환아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원이 취약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부산대어린이병원 후원을 4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의료비와 필요 물품 마련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바디용품과 보냉백, 쾌유를 기원하는 손편지를 담은 선물상자 180개를 직접 포장해 환아들에게 전했다. 후원금 지원과 임직원 참여 활동을 결합해 치료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전한 셈이다.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HMM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저소득가정 아동 식사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부 재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HMM 임직원들은 회사가 제공하는 조식 서비스 ‘흠모닝(HMM-Morning)’을 이용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기부해 왔다. 이렇게 모인 약 2000만원의 후원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HMM의 아동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을 비롯해 결식아동 식사 지원, 소아 환아 의료비 후원 등 주요 사업이 모두 해당 협력 체계 안에서 진행된다.
HMM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