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강백호가 14일 고척 키움전 4회초 솔로포로 통산 150홈런을 쳐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강백호(27)가 개인 통산 150홈런 고지를 밟았다.
강백호는 1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회초 솔로홈런을 터트려 개인 통산 150홈런을 장식했다.
전날(13일)까지 149홈런을 기록한 강백호는 이날 팀이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3B-2S서 키움 선발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6구째 시속 120㎞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비거리 115m)으로 연결했다. 12일 고척 키움전 이후 2경기만의 아치다.
올 시즌 14호이자 개인 통산 150번째 아치였다. 강백호는 입단 첫해인 2018년 개막전인 3월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첫 홈런을 신고했다. 2020년 6월 17일 인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서 정영일을 상대로 통산 50호 홈런을 뽑았다.
100호 홈런은 2024년 4월 13일 수원 SSG전서 박종훈을 상대로 터트렸고, 자신의 통산 957번째 경기에서 키움을 상대로 15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한화 강백호가 14일 고척 키움전 4회초 솔로포로 통산 150홈런을 쳐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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