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소비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디케이코스메틱 등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 15개 회사가 참여해 몽골 현지 유망 바이어들과 1대1 맞춤형 B2B 수출상담을 했다. 개척단은 114건의 상담을 해 약 521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또 일부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후속 협의를 통해 샘플 테스트, 유통망 입점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수출 기반을 다졌다.
몽골은 34세 이하 젊은 소비층이 전체 인구 60% 이상을 차지하고 한류 문화 영향력으로 한국 제품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특히 K-뷰티는 몽골시장에서 3년 연속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인천상의는 코트라(KORTA) 인천지원본부와 울란바타르 무역관과 협업해 현지 벤더와 연계한 유통망 입점 및 K-프리미엄 소비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인천 상의는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뿐만 아니라 수출 인프라 구축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성홍용 인천상의 국제통상실장은 “몽골은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K-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기업의 성공적인 몽골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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