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주관 수수료가 총 5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초대형 IPO로 분류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간 수익 배분 구조도 구체화되고 있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 IPO 주관 수수료는 조달 규모 약 750억 달러의 약 0.7% 수준으로 산정됐다. 이는 글로벌 IPO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수료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다. 두 기관은 전체 수수료의 약 40%를 나눠 각각 약 1억 달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 딜 중심의 IB 수익 집중 구조가 재확인된 셈이다.
▲ 골드만·모건스탠리 수익 집중…대형 은행 중심 구조
세부 배분 구조도 윤곽이 드러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JP모건은 각각 약 75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타 참여 은행들은 1000만 달러 이하 수준의 수수료를 배분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주관사 중심의 수익 편중 구조는 초대형 IPO에서 반복되는 특징으로 평가된다. 딜 규모가 커질수록 핵심 주관사에 수수료가 집중되는 방식이다.
스페이스X IPO는 조달 규모 750억 달러 기준으로 시장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수수료 총액 역시 글로벌 자본시장 내 최대급 거래 중 하나로 분류된다. 금융투자은행 간 경쟁 구도도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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