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사 장병들, 현충원서 선배 전우 희생정신 되새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수기사 장병들, 현충원서 선배 전우 희생정신 되새겨

경기일보 2026-06-14 13:50:08 신고

3줄요약
수기사 혜산진여단 장병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세월의 흔적이 남은 호국영웅 묘역을 정성껏 정비하고 있다. 수기사 제공
수기사 혜산진여단 장병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세월의 흔적이 남은 호국영웅 묘역을 정성껏 정비하고 있다. 수기사 제공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수기사 혜산진여단 장병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수기사는 최근 혜산진여단 장병 60여명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와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 집중 정신전력교육과 연계해 장병들이 부대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국가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병들은 현충원 묘역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묘비 주변을 정돈했다.

 

일부 비석은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디며 글씨가 희미해졌지만 장병들은 그 앞에서 선배 전우들의 이름과 희생이 잊혀져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묘역을 정성껏 가꿨다.

 

수기사는 현충원 방문에 앞서 부대 역사 속 호국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1965년 베트남 파병을 앞두고 훈련 중 부하가 실수로 떨어뜨린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장병들을 구하고 산화한 고 강재구 소령, 1992년 헬기 추락 순간에도 민간 마을 피해를 막기 위한 마지막 명령을 남기고 순직한 고 이현부 장군의 삶을 되짚었다.

 

묘역 정화에 참여한 한 장병은 “부대 역사관에서 사진과 기록으로만 접했던 선배 전우들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니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맹호부대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선배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굳건한 대비태세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기사 관계자는 “장병들이 부대의 뿌리와 선배 전우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인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