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스코틀랜드가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승리했다.
스코틀랜드는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아이티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스코틀랜드는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 승리를 기록했다.
아이티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시도르, 피에로, 피로비던스, 벨가르드, 장 자크, 디드손, 엑스페리앙스, 델크루아, 아데, 아르쿠스, 플라시드가 출격했다.
스코틀랜드는 4-4-2 전형을 꺼냈다. 애덤스, 샹클랜드, 맥긴, 퍼거슨, 맥토미니, 도크, 로버트슨, 헨드리, 헨리, 히키, 건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전반 3분 도크의 왼발 슈팅이 빗나갔다. 전반 5분 디드손의 중거리 슈팅은 무산됐다. 전반 11분 벨가르드의 슈팅은 떴다. 전반 17분 맥토미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선제골은 스코틀랜드의 몫이었다. 전반 28분 애덤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맥긴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맥긴의 슈팅은 수비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아이티도 반격에 나섰으나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 34분 아데의 헤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2분엔 벨가르드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전은 스코틀랜드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들어 아이티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6분 디드손이 빠지고 카지미르가 투입됐다. 후반 28분 맥긴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향했다. 후반 17분엔 프로비던스의 슈팅이 빗나갔다.
경기 막판 아이티가 몰아쳤다. 후반 34분 카지미르의 오른발 슈팅은 정확하지 않았다. 후반 39분 피에로의 헤더는 무산됐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피에로가 조제프의 헤더 패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건 정면으로 향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스코틀랜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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