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불혹+코로나 겪고 결혼 포기 생각…기회 안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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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불혹+코로나 겪고 결혼 포기 생각…기회 안 올 수도”

스포츠동아 2026-06-14 11:3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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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케이윌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케이윌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공개한 콘텐츠 ‘아는 형수’에서 그룹 스윗소로우와 만나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케이윌은 스윗소로우를 “국내 최고령 보이밴드”라고 소개하며 시작부터 절친다운 호흡을 자랑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 이야기로 이어졌다. 유일한 기혼자인 김영우는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좋아서 권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로 잘 맞고 오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호진 역시 “얘기를 털어놓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게 쉽지 않다”고 공감했다.

케이윌은 송우진이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없어졌다”고 말하자 깊이 공감했다. 그는 “불혹과 코로나19를 동시에 겪으면서 ‘이제는 기회가 안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네 사람은 스윗소로우의 활동과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케이윌은 추가 멤버 영입 계획이나 멤버 간 불화 여부 등을 묻으며 오랜 친구 사이에서만 가능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 스윗소로우는 신보 ‘PALM’의 타이틀곡 ‘Hi-Five’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였다. 완성도 높은 하모니에 현장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케이윌은 “멋있다. 눈물 날 것 같다.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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