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팀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김하성(3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은 또 무안타 침묵했다. 김하성의 부진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
애틀란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
이날 애틀란타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뒤, 7회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김하성은 2회와 5회 뉴욕 메츠 왼손 선발투수 션 마네아에게 우익수 플라이와 3루수 팝 플라이로 물러났다. 삼진은 없었으나 무안타 침묵.
이에 김하성은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많은 경기에 결장한 것은 물론 기회가 왔을 때 살리지도 못했다.
성적은 더 떨어졌다. 김하성은 이날까지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089와 홈런 없이 3타점 4득점 5안타, 출루율 0.177 OPS 0.267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애틀란타는 선발투수 마틴 페레즈의 5 1/3이닝 1실점 호투와 일라이 화이트가 기록한 홈런과 2루타 포함 3안타 2타점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란타는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격차는 8.5경기다.
애틀란타는 오는 15일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 중 3차전을 치른다. 뉴욕 메츠 선발투수는 오른손 프레디 페랄타. 이에 김하성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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