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6월 13일 남동체육관에서「2026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 13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6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90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상황 대응 요령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에서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 및 소화기 체험 ▲완강기 사용법 ▲생존 매듭법 ▲교통안전 ▲항공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 안전과 직결되는 완강기 사용법, 투척용 소화기, 교통안전 체험을 강화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 매듭법을 새롭게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응급상황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준호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는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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