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7억 6400만원” 미쳤다! 맨유, 브루노와 재계약 원한다…“조건은 50% 인상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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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7억 6400만원” 미쳤다! 맨유, 브루노와 재계약 원한다…“조건은 50% 인상된 금액”

인터풋볼 2026-06-14 09:4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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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새로운 계약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맨유가 브루노를 확보하기 위해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7억 6,400만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루노는 맨유 간판 미드필더다. 지난 2019-20시즌 도중 맨유에 합류한 뒤 빠르게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9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 9골 21도움을 몰아치며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세웠다.

최근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브루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6,000만 유로(약 1,054억 원)의 이적료로 브루노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맨유는 브루노를 팔 생각이 없었다. 맨유 CEO 오르마 베라다가 “우리는 브루노가 남기를 바란다. 그는 경기장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훌륭한 리더라는 걸 보여줬다는 점이다”라고 칭찬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맨유는 브루노를 잡기 위해 초대형 계약을 준비했다. 매체는 “새 계약 조건은 현재 주급보다 50% 인상된 금액이다. 여기엔 상당한 성과급도 포함된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브루노를 팀의 심장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맨유는 현재 브루노와 내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구단이 추가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하지만 구단 수뇌부는 이번 제안이 브루노로 하여금 남은 전성기를 맨유에서 보내도록 설득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브루노도 맨유에 남길 원한다. 매체는 “브루노는 해외의 막대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맨유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는 라커룸의 중심 인물로서 강한 헌신을 보이고 있다. 그는 맨유 역사에서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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