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전사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본부 부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2026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 등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한 뒤, 발급받은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동참한다.
은행은 캠페인 기간 중 현장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 본점 근무 임직원들이 근무지 인근에서 바로 헌혈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의 ‘사랑의 헌혈 나눔’은 2001년 시작된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누적 약 2만4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은행 측은 “24년째 이어온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헌혈증서 기증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1004매를 기부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소아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천사(1004)’를 상징하는 숫자를 맞춰 기부 규모를 정한 것으로,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와 수혈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은행 내부에서는 사내 사회공헌 플랫폼 ‘아름다운은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사례와 나눔 스토리를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기부·봉사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