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다 걸었다…“대상 빼앗아 갔다, 복수할 것” 각성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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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다 걸었다…“대상 빼앗아 갔다, 복수할 것” 각성 (사당귀)

스포츠동아 2026-06-14 08:1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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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이경규가 김숙을 향한 복수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제1회 양준혁배 낚시대결’이 펼쳐진다. 40년 경력의 낚시 고수 이경규와 낚시 초보 김숙이 맞붙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날 이경규는 “김숙은 나에게 대상을 빼앗아 갔다”라며 지난 2020년 KBS 연예대상을 언급, “낚시로 복수하겠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낚시하면 나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김숙에게 지면 물에 들어가겠다”라고 파격 공약까지 내걸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김숙 역시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인다. 그는 “낚시하려고 상체 운동만 하고 있다”라며 탄탄한 팔 근육을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양준혁은 양식장 홍보를 위한 속내를 드러내며 색다른 긴장감을 더한다. 그는 “이경규가 물에 빠져야 관광 명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김숙 몰래 승리를 지원한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경쟁이 본격화되자 이경규는 김숙의 낚싯대가 움직일 때마다 예민하게 반응하는가 하면, 김숙이 물고기를 잡을 때마다 직접 줄자를 들고 길이를 재는 등 집요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과연 서로 다른 욕망이 얽힌 낚시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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