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다 낚시대회 참가자들 전곡항에서 출항 모습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레저 콘텐츠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국 규모의 바다낚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12일 서신면 전곡항 해역에서 열린 '제9회 화성시장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행사는 단순한 낚시 경연을 넘어 화성의 해양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곡항은 화성 뱃놀이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레저 행사가 열리는 서해안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맞춰 전곡항과 궁평항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와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촌 상생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낚시 동호인 337명이 참가해 화성 앞바다에서 넙치(광어)를 대상으로 한 루어 다운샷 방식의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경기 수산업협동조합, 경기 바다 낚시 자율공동체가 공동으로 운영해 화성 연안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관광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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